좋은 대기업 들어가기가 정말 어려운데...

조건 좋은 대기업을 반년도 못버티고 나와서 아무나 할수 있는 보험영업이라뇨...
일단 그것부터 마음에 안드네요.

보험영업이라는게 실적만 있으면 되니 출퇴근 시간 자유롭고 직장 스트레스가 없어보이니
많이들 하시던데...

결국 처음에 지인 친구 가족들이 받쳐주니 실적 달성이 쉽지만 나중에 되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죠.
버는돈은 많지만 그만큼 지출도 많아서 겉만 화려하지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구요.

젤 중요한거는 몇년 보험일 하다가 안되서 퇴직하고 나면 아무 실적없이 알바한 것과 같다는거...
다른 회사에 이직할 데가 없죠. 제조업이라도 다녔으면 경력이 쌓여 퇴사후 다른 회사를 알아볼수 있죠.
그게 젊을 때 보험일 시작하신 분들의 최고의 리스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